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난다
8~9월에 잎보다 짧은 흰꽃이 잎겨드랑이서 핀다. 예전에는 줄기를 광주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식물전체를 야관문이라 하며 , 약제로 쓰기도..
뱀에 물린 상처를 치유하는데.. 가루를 내어 하루에 조금씩 3번 복용하여 치료했다는 보고도 되었다고 한다.
술밖에 천연비아그라 효과를 볼수 없다고 하여 술로 담궈 마신다고 한다.
술을 담글때는 35%이상의 소주로 해야 약성분이 우러나오며
꽃이 피었을때 체취해서 꽃이 떨이지지않게 씻어서 말린다음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담는다.
꽃이피었을때(9월경) 술을 담으면 꽃에 꿀 성분(밀생식물)이 녹아들기 때문에 술맛이 좋다고 한다.
비율은 술3 . 비수리 1 정도 비율로 3개월정도 지난 다음에 복용.
끓여 먹거나 차로 마시거나 가루로 내어먹으면 효능이 없다고 한다.
(반드시 35%이상의 증류주에 우려내야 효과가 있다고,,,알코올도수가 높을수록 좋다고 ..
알코올에만 녹아나오는 스테로이드계의 성분이 있는것이 아닐까하고 추측?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3개월정도 지난다음 건데기는 건져내고 달여서 먹으면 알코올 성분은 날아가고 약효만 남아있어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함>)
비수리가 어느때부터인가 천연비아그라 라고 회자되면서 도로변 토사방지를 위해 식재해놓은것 까지 무차별 채취해간다고 하니...?
비수리는 비교적 생육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뚝방이나 들에 나가면 많이 볼수 있다.
필요에 의해서 식재해놓은것을 채취하는 상식밖에 일은 없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