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형 잎은 마주나고 끝이 길게 뾰족하며 밑부분은 둥글고 잎자루에는 홈이 있다.
잎과 잎자루에 짧은 털이 흩어져 난다.
8~9월에 줄기끝의 총상꽃차례에 홍자색꽃이 핀다.
다른식물의 뿌리에 자신의 뿌리를 박고 물과 양분을 빼앗는 반기생식물이다.
↓꽃며느리밥풀
새며느리밥풀 ㅡ 피침형잎이 마주난다.
며느리밥풀: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몹시 미워해서 틈만 나면 구박을 하여 하루는 며느리가 밥을 짓다가 뜸이 잘 들었나,
않들었나 밥알 몇개를 입에 넣어보는순간 그걸 봐버린 시어머니는 갑자기 며느리를 혼내며
"이런,, 감히 어른들도 드시지 않은 음식에 손을 대다니?" 하면서 며느리를 아주 세게 쳤다고 한다.
어찌나 세게 쳤는지 며느리는 쓰러지면서 부엌모서리에 부딪쳐 죽고말았다고한다.
며느리는 죽어 꽃이되어 피어났는데. 이 꽃 안에는 밥풀 같은 것이 보였는데
사람들은 며느리가 입에 밥을 물고 죽은 것처럼 보여 그 꽃 이름을 '며느리밥풀'이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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