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사

 

     원효암으로 가는 구름다리 

     원효대사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자장암과 원효암을 지었는데,  구름으로 다리를 놓아 이 두 암자를 오고갔다 하여

     구름 운(雲)자와  사다리 제(梯) 자를 써서 운제산(雲梯山)이라 이름을 붙혔다고 한다.

 

     원효암

 

    자장암

 

    자장암에서 내려다본 오어지

 

       자장암에서 보이는 오어사 전각들 지붕만 보인다.

 

     가까이에서본 자장암

 

    오어사 경내  배롱나무가 수령이 엄청 오래된듯 하다.

 

      원효암을 다녀오면서 바라본 자장암

 

       자장암에서 바라본 구름다리와 오어사 풍경

 

     자장암 뒷편  진신사리를 봉안하여 세운 세존진신보탑이  있는곳에 오랜세월을 함께한듯한 우람한 소나무

 

 

 

 

    오어사 ㅡ  불국사의 말사이다. 신라 4대 조사를 배출한 성지.

                  신라 26대 진평왕(579∼632)대에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恒沙寺)라 불렀으나

                  고승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수도를 하다가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하도록 시합을 하다

                  살은 물고기가 서로 자신이 살린 물고기라 하여

                  나ㅡ 오(吾) ,   고기 ㅡ 어(漁) 를 써서 오어사라 불렀다고 전한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절 이름 가운데 몇안되는 현존의 사찰중 하나이며

                  혜공  원효  자장  의상  4분의 승려가 기거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자장암   원효암 2개의 부속암자가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T . 054ㅡ292ㅡ955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장암 ㅡ 신라 진평왕 즉위시인 서기 578년경 자장율사와 의상조사가 수도할때 오어사와 함께 창건된 암자로써 

                   운제산 해발 600mm 정상 절벽위 바위봉우리 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봉우리를 일명 천자봉이라 부른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산여리 산1번지       T. 054ㅡ285ㅡ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