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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예정지

백두대간 산행지도

by 현금인 http://blog.daum.net/cosmos 2010. 4. 1.

 

백두대간은 백두산(2,759m)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고두산, 마대산, 두류산(2,309m)으로 이어지다가 추가령에서 동쪽 해안선을 끼고 금강산(1,638m), 설악산(1,708m), 오대산으로 흐르다가 태백산 부근에 이르러 서쪽으로 기울면서 속리산을 따라 오다가 남쪽 내륙의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 천왕봉(1,915m)까지 이어진 거대한 산줄기이며, 우리나라 땅을 동과 서로 크게 갈라 놓은 산줄기의 이름이다. 이 산줄기의 길이만도 약1,600km에 이르고,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680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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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태백산 등산로 ㅡ

* 제1코스 : 유일사 입구 - 유일사 - 장군봉, 천제단 (4km, 2시간 소요)
* 제2코스 : 백단사 입구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4km, 2시간 소요)
* 제3코스 : 당골 - 당골광장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4.4km, 2시간 30분소요)
* 제4코스 : 문수봉 - 당골광장 - 제당골 - 문수봉 - 천제단 (7km, 3시간 소요)
* 제5코스 : 금천계곡 - 문수봉 - 부쇠봉 - 천제단 (7.8km, 4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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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함백산 ㅡ

함백산은 강원도 동쪽 태백시와 서쪽 영월, 정선군의 경계를 이루며 뻗어 있다. 남녘에 올라온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화방재로 굽어 내리다가 함백산으로 솟아오르며 웅장함을 잇는다. 산행 들머리로는 보통 두문동재, 만항재, 화방재, 정암사를 기점으로 한다. 만항재는 남한에서 가장 높은 도로로 옛날 여러 광산을 연결하기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등산객이 정상을 쉽고 빠르게 오를 수 있도록 한다.
정상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주목 군락지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가파르다. 주목 군락지를 지나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면 적조암 갈림길이다. 왼쪽 적조암을 날머리로 하거나, 은대봉 지나 두문동재까지 산행을 이어가도 된다.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과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573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그 주위에는 태백산(1,567m)·장산(1,409m)·백운산(1,426m)·대덕산(1,307m)·매봉산(1,303m)·조록바위봉(1,087m)·지장산(931m) 등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산 전체의 사면이 급경사로 산세가 험준하다. 북서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사북읍에서 남한강의 지류인 동남천에 흘러들며, 서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상동읍에서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에 흘러든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의 주요탄전인 삼척탄전지대를 이루며, 주변에 함태탄광·삼척탄좌·정동탄광·어룡탄광 등이 개발되어 있다. 석탄의 개발과 원활한 수송을 위해 산업철도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북사면에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인 태백선의 정암 터널(4,505m)이 뚫려 있으며, 봉화-영월, 삼척-제천을 잇는 국도와 연결되는 지방도가 서쪽 사면의 높이 1,200m 부근을 통해 지나고 있다. 서북쪽 산록에는 유서깊은 정암사가 있으며, 이곳에는 정암사수마노탑(淨巖寺水瑪瑙塔 : 보물 제410호)과 정암사열목어서식지(천연기념물 제73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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