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1 . 02 . 13
시간 = 4시간
............ 조금늦은시간에 탐사를 시작한다. 11시 30분
임도가 끝날무렴 밭둑에 키가 2m가 넘는 돼지감자가 보인다.
30~40분 위밍업이 끝날무렵 3갈래 갈림길이 보인다. 깔딱고개 코스로 탐사길을 잡는다.
급경사길을 한참올라서니 이름만큼 숨이 깔딱 넘어갈지경이다. ㅎㅎ
숨고르기도 할겸 쉬어가는틈새시간에 친절한 안내판도 한번 담아본다
중부능선쯤 올라서니까 이틀전에 내린눈이 얼어붙어 발걸음을 긴장하게 만든다.
습관처럼 정상석도 인증샷으로 남겨두고... 멀리 울주군과 개통한지가 얼마되지 않은 울산과 해운대를 잇는 고속도로도 보인다.
하산길은 안전한 남쪽편 임도로 결정한다. 탐사대장님샘활 "왔던길은 돌아가지 않는다" 는 고집스러운 철칙덕분에.....??? ㅎㅎ
절 담쟁에도 반쯤녹아내린 잔설이 졍겹게 이방인을 맞는다.
위에서 내려다본 문수사의 전경도 아름답다.
3시경 탐사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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