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목 대벌레류는 다리와 촉각을 재생할 수 있다.
몸 길이는 70∼100mm 정도 색깔은 담갈색, 흑갈색, 녹색, 황녹색 등으로 서식환경에 따라 변한다.
날개가 퇴화한 곤충으로 더듬이는 짧고, 암컷의 머리에는 1쌍의 가시가 있다.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 몸과 다리를 뻗어 마치 `나뭇가지` 모양으로 변하여 공격을 피한다.
낮에는 나무가지처럼 위장을 하여 지내다가 밤이 되면 활엽수 잎을 먹고 산다.
어른벌레는 활엽수의 나뭇가지에서 볼 수 있으며, 잎을 먹는다.
1마리가 600∼700개의 알을 낳고 3월 하순에서 4월초에 부화, 6월에 성충이 돼 11월까지 활동한다.
색깔은 녹색을 띠며, 몸과 다리는 가늘고 길다.1년에 1회 발생하며 때로는 대규모 발생하여
야생식물은 물론 가로수나 과수 또는 기 타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알로 겨울을 지낸다.
활동 : 6∼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