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연정

 

 

 

 

 

 

 

 

 

함양은 좌안동  우함양  이라고 할정도로 선비문화의 고장이다.

함양의 화림동계곡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길이 담과 소를 따라 정자가 여덟개나 있다.

이 화림동계곡의 백미가 바로 거연정(居然亭)이다

거연정을 세운 전시서 선생은 조선중기의 학자이다.  함양군 서하면 봉전마을은 정선전씨 집성촌이다.

“거연정이 2005년 경남도 유형문화재(제433호)로 지정돼 건물 개·보수는 지자체에서 담당하지만,

넓게 보면 주변 환경까지도 모두 정자의 일부인지라  지자체에서 하지 않는 자연석과 노거수 관리는

전시서 선생의 12대손인 이마을 이장님(전현익)이 주가되어 주민들이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