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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본/4계절모습(정리중)

물푸레나무

by 현금인 http://blog.daum.net/cosmos 2012. 3. 26.

 

 

 

 

    ↑ 14. 04 .22 보현산에서

  

 

 

 

   

                                         http://blog.daum.net/cosmos91/17435447

 

 

      가지를 꺾어 물에 담그면 녹색이 우러나와 물이 푸른빛을 띠어서 "물푸레나무" 라고 한다.   

      말리지 않은 생나무도 불체 잘 타기 때문에 땔감으로 쓰였다.나무를 태운 숯은 염색 재료로 쓰기도 함.

      파란물에 갈색으로 차츰 변해가는데. 이 갈색물이  <동의보감>에는 귀중한 안약으로 쓰였다고 한다.진피를 우려내어

      눈을 씻으면 핏발이 서고 아픈것과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흐르는 것을 낫게 한다고 함

      예전에 부모님들이 서당에 훈장님께 물푸레나무 회초리를 한아름 선물하는것을 서당아이들이 제일 두려워했다고 한다.

      옛날에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 하고 돌아올때 마을 입구에 있는 물푸레나무에 절부터 했다고 한다. 자신을 과거에 급제 하도록 회초리가 되어준 나무라고..

      그외 도리깨. 곤장.    눈이 많이 오는지방에서는 빠지지 않게 신는 덧신인 설피의 재로로 사용했다고함

       지금은 야구방망이  테니스나 배드민턴 채로 사용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전사 아킬레스가 물푸레나무로 만든 창으로 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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