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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본/초본

질경이

by 현금인 http://blog.daum.net/cosmos 2012. 6. 8.

 

 

 

      

     차전초 ( 車 前 草) ㅡ 사람과 우마의 통행이 많은 길에 무리지어 자란다 하여 차전초라고 불려진다.(길가에 자란다고 " 길장군 "이라는 별명도 있다.)

     씨앗 ㅡ 차전자 ( 車 前 子)  는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에 약리작용으로 쓰이는 약초이다. 

     봄철에는 나물로 즐겨먹고 삶아서 말려 묵나물로 먹는다. 국으로 끓여먹는다고  김치를 담그먹기도 한다는데 해보진 않았음

     옛날에 흉년이 들때는 질경이 죽이 구황식품의 하나였고 씨앗으로는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 반죽할때 넣으면 국수가 졸깃한 맛이 난다고 한다.

     줄기. 잎 .   씨앗 .  모두 차로 이용할수가 있다.

    잎속에 강한 실줄기가 있어서 밟혀도 잘 꺽이지가 않는다.

    또 잎자루가 길지 않고 땅에 납작 붙어 있었어

    잎자루가 꺽이지 않는 이유도 있다.

 

    씨앗에는 젤리같은 물질이 있어서 물에 닿으면 부풀어 올라

   사람이나 자동차 바퀴 수레바퀴 동물의발이나 다리등 붙어서 옮겨짐

꽃말이 " 발자취"  기절한 개구리를 잎으로 덮어놓으면 다시 살아난다   뱀조개  배합조개 라고 부렀다고...

또 산속에는 없는 식물로 산에서 길을 잃었다가 질경이가 보이면 민가가 멀리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다.

씨 기름으로 불을 켜면 저승사람을 볼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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