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기위해 심으면 매화 화단이나 관상용으로 식재된것은 매화 .
|
열매를 얻기위해 심으면 매실나무
밭에 심어져 있는것은 매실나무 로 구분하면 될것 같다. |
통도사의 홍매화
옛날에 그릇을 만드는 도공이 결혼을 앞두고 약혼녀를 잃게 되었다. 도공은 실의에 빠져 살다가 하루는 약혼녀의 두덤에서 매화 한그루가 돋아 있는것을 보고
그 나무를 집으로 가져와 정성껏 가꾸었다 그러나 도공은 자기가 늙어 죽은 후에 매화를 가꾸어 줄 사람이 없음을 항상 안타깝게 생각 하고 있었다.
어느날 그집에 인기척이 없어 동네 사람들이 찾아가 보았드니 도공이 매화나무 옆에 쓰러져 죽어 있었고
그 옆에 예쁜그릇이 하나 놓여 있었는데 그속에서 휘파람새 한마리가 나와 매화나무에 앉아 슬피 울었다고 한다.
그후 사람들은 도공의 넋이 휘파람새로 환생되었다고 믿었는데 지금도 매화나무에는 휘파람새가 자주 찾아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