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모양으로 돌기가 있는 모습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옆으로 가는 모습도 게가 기어가는 모습이다.
카메라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까만 메니큐어를 칠한듯한 앞쪽 다리 4개를 위로 쭉~~ 뻗어서 위협하는듯한 자세를 취한다.
↓툭~~! 떨어지드니 뒤집혀 있는 상태로 죽은 듯이 꼼짝 않고 한참을 그대로 있다.
새똥모양으로 위장하여 자신을 보호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똥 보다는 다른 느낌이지만 예사롭게 지나치면 위장술에 못볼 가능성이 높다.
↓거미집이 보인다. 이녀석 집인지 확인 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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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곳에는 많은 생물들을 만날수 있었다. 처음으로 만난 이녀석이 궁금하여 이곳 저곳을 검색 결과 전 세계적으로 희귀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수컷을 만나기는 어렵다.)
희귀종인데다 깨끗한 환경에서만 서식해 발견이 쉽지 않다.는 기록을 빌리면 환경 오염이 이들의 멸종위기의 한 원인일수도 있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