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향교 - 석전대제

 

 

 

 

 

 

 

 

 

 

 

 

 

 

 

 

 

 

 

 

 

 

 

 

 

 

 

 

 

 

 

 

 

 

 

 

 

 

공자(孔子)에게 춘계(春季) 석전제(釋奠祭)를 지낸다.

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석전대제는 초헌관으로는 시장님과 향교 문중 등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추대된 헌관들이 대성전 내 보안된 성현들에 대해 유교의 예에 따라 제사를 봉행하는 것으로 올해 춘계 제향 진행 과정 .

초헌관 - 대제를 드릴때 5성 (공자   안자   증자   자사(공자의 손자)   맹자  ) 지방의 수령이 제관이 된다.

 

밀양의 향교( 鄕 校 )는 안동과 더불어 영남의  2대 유향 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현재의건물은 조선 순조때 부사  이현시에 의하여 중건된 건물로  대성전   동무   서무  내삼문  명륜당  동재   서재  풍화루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공자의 제자인 10철.  송조 6현과 함께 우리나라 명현 18위를 배향 하고 있다.

 

조선 중기 이후 향교가 교육의 기능을 상실하여 서원 (書 院 ) 에 그 역할을 념겨 주기는 했지만  향교에 있어서 즁요한 기능의 하나인 제향의

역할은 지금 까지도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 올리는 유교 제사이므로 문화적 가치가 높아 중요 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되어 있다.

 

춘후향사 - 음력 2월  8월  첫 상정일 (上 丁 日 ) ~

첫번째 정일(丁日) : 12간지(干支)로 표시되는 날짜 가운데서 그 달의 첫번째 정(丁)자가 든 날을 가리키는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