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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놀다.

저도 비치로드

by 현금인 http://blog.daum.net/cosmos 2014. 8. 3.

 

 

 

 

 

    ↑ 하늘의 신선이 먹는 과일 나무 라고 하기도 한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젖꼭지나무"  이름을 듣는 순간 아하~~맞습니다. ㅎㅎ . 빨간 꼭지 부분을 똑~~!  따는 순간 하얀즙이 쪼르르 나온다.

    ↓등   열매가 벌써  주렁 주렁 열렸다.  구워 먹으면   맛있겠다. 꿀꺽 ~~~@@@

 

 

   두점배허리노린재 = 등어리에 점 2개가 선명하다.  여유로운 시간에 다시한번 찾아 보기로 하고  패스~~~    귀차니즘  강림 하셨다. ㅋㅎ 

 

 

 

       배자바구미 - 칡줄기에 구멍을 내고 그속에 알을 낳고 줄기속에서 깨어나 줄기속을 파먹고 산다.

       애벌레가 있는곳은 줄기가 볼록하고  애벌레는   그속에서 어른벌레가 되어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짝짓기를 한다.

 

        졸참나무- 열매를  보는 순간 참 졸참 처럼  정직하게 생겼다. ^^   참나무 잎은 뜰켜가  발달하지 않아  겨울에도  마른잎을  많이 달고 있다.

        그외  까치발달   감태나무 등 등 ...

 

 

        푸조나무 - 언젠가  제주 탐사에서  대구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생각이난다  잎을 손가락으로 밀어 본다. 사포느낌이다. 선생님은  잘 계시는지 급 안부가 궁금하다.

 

 

 

    

    매듭풀  -  V자로 잎이  띁어진다. 줄기마다 칼집 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부분이 마치 매듭을 지어놓은것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마치 군대의 하사 계급장 같은 모습이라 놀이로도 흥미롭다.

                   외국에서는 황무지를 기름진땅으로 개간할 목적으로 심기도 하며 번식은 종자로 한다. 

                   또 외국에서는 식빵을 구울때 시리얼을 뿌리듯 넣고 굽거나  어린잎을 샐러드로 먹기도 한다. 

                  잎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섬유질  칼슘  비타민등의 영양분이 다양하게 분포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월경에 따뜻한 물에 12시간 동안 담가 놓은 씨앗을 뿌리면 발아가 잘된다.

                   콩과 식물에서 흔히 보이는 나비 모양의 꽃으로  색깔은 연한 빨강색이다

 

     털매미 - 씨이이잉 ~~~~♬ 소리로 들린다고   "씽씽매미 " 라고 불렀다. 나무가 상처가 나면 스스로 치유하기위해진을 낸다.

                 털매미가 즙을 먹은곳에서  계속에서 진이 나오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가 쉽다.

                진의냄새를  맡고 낮에 나비   풍뎅이   말벌  밤에는  사슴벌레   하늘소   박각시나방 들이 즙을 먹기 위해 모여든다.

                암컷  한마리가 낳는 알은 대략 300개 정도 나무속에서 알로 지내는기간은 300 일 정도  알 상태로 겨울잠을 자고 이듬해에 애벌레로 다시 태어난다.

                갓 깨어난  애벌레는 나무 위에서 땅으로 떨어져 파고 들어가는데  땅속에 도달하기 전에 대부분이 새나 개미  거미 등에게 잡아 먹힌다.

               그래서300 개의 알중에서 어른 벌레가 되는것은 고작 20~30 %정도에 불과 하다.

     

      땅굴을  파고 올라온 흔적 - 2~3cm 가량 구멍을 뚫고 올라 오는데  두더지나 땅강아지는  굴을 파내 흙 무더기가 있는 반면 매미 굴은 흙무더기가 없다

      파낸 흙을 몸속에서 나오는 배설물로 반죽해서 벽에 바르고 나면 구멍이 생기면 그곳으로 애벌레가 나온다.

      애벌레는  싱싱한 뿌리가 있는 옆에 구멍을  만드는 것은 뿌리에서 즙을 빨아 먹고 물을 공급 받기 위해서 이다.

 

 

 

 

 

 

 

 

       울지 않는것으로 봐서 암컷이다.

         선녀벌레

 

           넓적배허리노린재  약충으로 보인다.

 

 

 

 

       갈색날개노린재 - 누구에게  몸을 내어주었는지  딱딱한 껍질만 남아 있다. 머리도 없네..

 

 

    검양옻나무

        넓적배사마귀 - 사마귀는 밤에 알을 낳는다. 1~3개 정도의 알집을 만든다. 1개의 알집에는 200개  2개의 알집에는400 개  모두 천개 정도 낳는다

        이렇게 알을 많이 낳은 이유는 태어나면서  포식자들에게 잡아 먹히기도 하고 또 알집에 "노린재수시렁이" 로부터  기생 당하기도 한다.

        어미 사마귀는  어린 사마귀에게  천적들이 득실댄다는 것을 알고있다. 사마귀는  살아 있는것만  먹는다.

       수컷 사마귀는 목이 잘려도 짝짓기를한다. 수컷은 뇌가 없어도 신경이 살아 있으면  짝짓기와 수정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에 모습 만큼이나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알을  낳고 어미 사마귀는 죽는다 개미의 먹이가 된다.

 

 

 

 

 

 

 

 

왜모시풀 - 줄기의 껍질을 벗겨서 다시 대나물칼로 겉껍질을 벗긴다.  이것을 태모시 라고 하며 다발로 묶어 지붕에 널어서 이슬을 맞치면  표백이 된다.

물에 담궈서 녹색을뺀다고 하는데 이때 껍질층에 있는 점액질의 페크징이 빠져 나감으로 표백하지 않아도 순백색의 모시가 된다고 한다.

태모시를 거미줄처럼 가늘게 찢어야 한다고 하는데 주로 이빨로 하며 섬유가 강하므로 이빨이 마멸되어서 모시를 생산하는 모시골의 아낙네들은

이빨이 톱니 처럼 되었다는 직업병이 전해져 내려 오고 있다.

모시올을 무릎에 맞대고 침을 묻혀 부벼서 연결하는데 그 작업이 고된일이라 " 모시 한필 삼는데 한 바가지의 피가 마른다" 는  속담이 전해질 정도다.

 

 

        영지버섯

 

    새머루

       개옺나무

 

   붉나무

      개옻나무와 붉나무

       고욤나무

 

    쇠무릅

    열점박이별잎벌레 = 까마귀 머루에서 짝짓기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위험을 느끼면 죽은척 (의사 擬 死 ) 하면서 풀섶으로 떨어진다. 머루과 식물의 잎을 좋아 한다.

     무당벌레와 다른점 = 더듬이

     까마귀머루

 

 

 

 

 

     열점박이별잎벌레

 

 

 

 

 

 

 

 

 

 

 

 

 

 

 

 

 

 

 

 

 

 

     자주색솔점균 ㅡ 봄 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  낙엽 위에 군락이 모여 군생하며 자실체는 너비 1~1.6mm 정도 군락을 형성한다.

 

 

          신갈나무

 

 

 

 

 

     개암나무 -  영양가가 높아 많이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하여  " 득안  " 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대보름에 은행 호도 잣  밤 땅콩 개암도 부럼으로 깨물어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는 풍습이 전해져오고 있다.

    보통 나이수 대로 깨물었다고 하는데.. 나이가 드신분들은 이빨이 남아 나지가 않을것 같다. ^^

 

 

 

    도토리거위벌레 = 나무가지 표면에 홈을낸다 - 수컷과 짝짓기 - 표면에 홈을낸 나무가지에 달린 도토리에 주둥이를 꽂고 홈을 깊숙히 판다.-

    이때 수컷은 암컷을  따라와  지키고 있다 ( 무사히 알을 낳을때 까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도록 지키기 위함이다. 또 자신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암컷이  다른 수컷과 짝짓기를하지 못하게 위함도 그중 한가지 이유로 추정해 본다.)

  암컷은  주둥이가 푹 들어 갈 정도로 깊숙히 구멍을 내고 도토리속의 구멍을  넓힌다.- 알 낳은 구멍이 다 완성되면  배끝의 산란관을 구멍에  꽂고 알을하나씩  낳는다. -  구멍을 뚫을때 생긴 부스러기를 주둥이로  긁어 모아 알 구멍을 막는다.

  그다음 자르다만  나무가지를  다시 가서 주둥이로 잘라 땅으로 떨어 뜨린다. 알을 도토리 한개에 한개만  낳는다.-

  도토리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도토리 안에서 먹고 싸고 자는것을 한다.  애벌레는 어미 처름 큰턱이  굉장히 발달해 딱딱한 도토리도 잘갉아 먹는다. 

  20일 이상지나면  종령 애벌레가 된다. 종령애벌레가 빠져 나간 도토리는 쪼개 보면속이 제법 비어 있다. -

  종령애벌레는 강한 턱으로 도토리 껍질을 둟고 나와 잠시 바깥에 있다가 곧 바로  7~11c까지 파고 땅속으로 들어가  흙방을 만들고 겨울잠을 잔다.

   (7~10월까지) 1달 동안 흙방에서 잠을 자고 이듬해 월말 부터  깨어나 번데기가 된다. 6월이 되면 어른 도토리거위벌레가 탄생 - '

   곤충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를  비교해보면  도토리거위벌레가 먼저 도토리를 먹고 살았다

     인간이 도토리 거위벌레의 먹이를 탐하는 셈이다.  땅에 떨어진 도토리나무를  해충방제를 위해 수거해서 태운다고 한다,

    도토리거위벌레가  떨어 뜨린  도토리는 분해시켜 자연으로 돌려 보내 거름이 되게하고  또한  그들 보다  힘센 포식자들 에게 먹을것을 제공 한다.

 

 

 

 

 

 

 

 

 

 

 

 

 

 

 

 

 

 

         민달팽이 버섯을 먹는모습 나에게는 귀한 모습이다.

 

    버섯위에 버섯이 피다.

         셀룰로우스 흔적

 

 

 

 

 

      검노린재나무

      천선과나무

 

 

 

 

  굴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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