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등이는 몸에 독을 가지고 있지 않아 사람들에게 해를 주지 않는다.주로 습한 곳을 좋아해 집안에서 보기는 쉽지 않다.꼽등이는 자주 연가시의 밥이 되기도 해 제 명에 살기 힘든다.습한 물가에서 식사를 할때 연가시 알을 같이 먹어 꼽등이 몸에 들어간 알은 시간이 지나면서 깨어나 애벌레가 된다. 애벌레는 꼽등이 몸을 먹고 살다가 자라면 꼽등이 몸에서 빠져 나와 물속으로 들어가 산다. 연가시는 사람 같은 표유동물 몸에서는 절대로 살지 못한다. 암컷은 기다란 흰 산란관을 칼처럼 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