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정 - 살구나무의 변화 과정

↓ 2011.06.29

          수령이 오래된 살구나무  짐작으로 100년은 되어 보인다.

 

 

 

                           

    ↓13.11.14

               ↓ 14.03.27

         ↓ 2014. 06.13

           올해도 살구나무를 보러가는날....떨어진 살구를 주어서 맛보고 , 주머니에 몇개 담고, 양손 가득 담아 온다.

           예년에 비해 결실이 적은편이다.

 

 

 

 

 

   오연정 살구씨가 아님   - 다른곳에서 먹고 살펴본 살구씨

 

 

 

 

 

 

 

 

 

 

 

 

 

 

 

 

 

 

  

                       ↓15.03.28

                         올해도 살구나무 꽃을 보고싶던날....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일까? 기대와 설레임으로 마주선 살구나무... 이렇게 처참한 모습으로 베어져 있다.

                           황당한 마음과 허망함으로 한동안 발길을 옮길수가 없었다. 누눈가에게 여쭤 보려고 주위를 서성거려도 아무도 보이질 않는다.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와 담당부서에다 연락을 해본다. 담당자분 말씀 = 작년에 태풍이 와서 부러져 베었다고 하신다. 작년까지도 ↑ 이렇게

                           건강하던 나무가 쓰러질 정도도 위력이 센 태풍이 있었는지????  안타까운 마음에 며칠이다 또 들러 본다.

        

                 ↓15,04.12      3월28일날 갔을때 보이지 않던  맹아지가 살짝 보인다. 맹아갱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자라나 주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15.07.07

 

 

 

  17.05.14 - 소생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곤충들의 삶의 터전으로 내어주고 있다.  둘레의 크기도 많이 줄어들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