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간에 으름덩굴 잎사귀를 많이도 먹었다.
15.09.09
번데기를 만든모습을 볼수 있었다. 잎사귀 1장은 가지에 붙여져 있고 한장은 마른잎사귀로 싸여 두장을 허술하게 붙여 놓은 모습이다.
비가 오면 비가 들어갈수 있어 보인다.
번데기 상태로 위험을 느끼면 심하게 흔들어 댄다. 가지가 흔들릴정도 이다.
앞번데기 상태 인듯 하다. 잎을 싸고 안에 들어있는 모습이 아직은 애벌레의 모습이다.
15.09.10
마른잎 두장으로 싼 모습도 보인다.
배설물이 떨어져 있다. 애벌레가 대형이라 배설물 크기도 새팥 정도 크기는 되어 보인다.
탈피각안에는 분비물과 구더기도 살고 있다.
싱싱한 고염나무 잎사귀 2장을 붙여서 만든 모습이다.
빠져나가고 마른 잎사귀 안에는 탈피각만 남아 있다.
관찰하는 사이 심하게 흔들어 잠시 촬영을 멈췄다 다시 촬영 하였다.
15.09.19
노란색과 자주색이 있다. 어린 유충과 종령 유충의 무늬 변화는 없다.
알은 기주식물의 잎이나 입자루에 한 개씩 산발적으로 낳는다. 발육기간은 개체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알로 있는 시기는 4~7일,
유충으로 있는 시기는 13~24일, 잎을 여러 장 붙이고 번데기가 되고, 번데기는 13~30일 정도면 우화한다.
성충의 앞날개는 짙은 녹색이고 광택이 난다.
노숙유충이나 번데기 상태로 월동하며, 연간 2~3회 발생하는데,
1세대 성충은 5월 상순~6월 하순에,
2세대 성충은 7월 중순~8월 하순에 발생하며,
3세대 성충은 10월 상순부터 12월 상 · 중순까지 발생한다.
으름나방은 으름덩굴의 잎을 먹고 자란 유충이 우화하여 성충이 된 후에 감귤원으로 날아와 과실의 즙액을 빨아먹는데,
감귤에 피해를 주는 것은 3세대 성충이며, 성충은 낮에는 거의 활동하지 않으며, 주로 밤에 날아와 피해를 준다.
어른벌레에 의한 각종 과일류의 흡즙 피해가 더 크다.
먹이식물로는 감나무·귤·무화과·배나무·사과나무· 으름·자두나무· 멀꿀 . 산돌배 포도·로 알려져 있다.
방해를 받으면 머리를 배다리 쪽으로 붙여 눈알 무늬가 드러나게 하고 배꼬리부분도 쳐들어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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