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 10 . 01
온전히 혼자이고 싶을때 난 이곳을 찾게된다.
작은 숲속길에 간간히 스치는 바람과
성근 나뭇잎 사이로 느껴지는 가을 햇살은
모든걸 무심히 넘기지 못하게 발길을 멈추게 한다.
가을의 절정인 10월의 첫날 ,
잠을 자듯 깊은 고요함에 잠긴
오늘의 위양지는 가을색깔 만큼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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