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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여행지)/경상도 .부산

목 포

by 현금인 http://blog.daum.net/cosmos 2006. 12. 26.
여행지
목 포
여행기간
06.12. 24  ~ 06. 12. 25
비용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  한해를 정리할 끝자락에서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을 나스스로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남해 고속도로는 상습적인 교통체증 구간이라 이쪽으로 여행길을 나서긴 망설였었는데 이번 여행길엔 도로가 펑뚤려 시원하게 달리수가 있어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북항으로 싱싱한 회맛과 목포의 으뜸인 세발낚지를 만나러 갔다.

횟집사장님의 권유로 힘좋고 윤기 자르르한 돗돔으로 결정했다.

 세발낚지맛은 어느곳에서도 느껴볼수가 없는 단백함과 연함은 목포를 찾는 이유가 충분했다.

여행길에 즐기는 맛나는 특미는 나의 여행 행복순위 으뜸으로  꼽는다.^^*

터널식으로 루미나리에가 설치된 시내의 한부분은 목포에 명소가 된 느낌이었다.

외지에서 온차들의 서행으로 불편할텐데도 여유롭게 기다려주는 목포에 인심에

따뜻함과 또다시 찾고싶은 여행지로 남겨졌다.

 

 

 

.

 낮선 잠자리라  아직 어둠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쯤 일어나,  창문을 통해 보이는 고하도 용머리와

뱃길따라 오가는 크고작은 배들이 그리는 그림을 감상하느라 오래동안 창가를 떠날수가 없었다.

 

 유달산 바위의 절경과  목포시와 다도해의 경관 사이로 간간이 오가는 유람선과 바다위에 고요히

쉬고있는 어선들은  화가에겐 한폭의 그림이 ..시인에겐 시한수가 금방이라도 읆어질것같은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었다

 

자연사 박물관
갓바위

동창원I.C ㅡ 남해고속도로 ㅡ 순천I.C내려서ㅡ 벌교방향으로 (2번국도 고속도로 못지않음) ㅡ

보성 목포

왕복 600키로 , 소요시간 6~7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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