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개가 넘는 장독에는 들꽃향기속에서 빛고운 봄햇살과 함께 장이 익어가는듯하다.
하늘 매발톱
금낭화
조팝나무
노란색꽃의 이름은( 대청)이란걸 처음 알게되었다. 멀리서 보면 유채꽃과 비슷하나 가까이 보면
꽃모양이 잔잔하며 잎생김도 길죽하니 다른걸 알수 있었다.
통도사의 많은 암자들중에도 볼거리로는 으뜸인 암자가 서운암이 아닐까한다.
4월중순경이면 들꽃축제를 비롯하여
5~6월이면 천연염색인 쪽(葉) 염색도 재현된다고 한다.
20여만평의 야산에 100여종에 가까운 이름모를 꽃들이 야생화동산을 이루고 있다.
아직 많은 들꽃들이 핀모습을 보기엔 조금이른듯.......
1~2주후면 활짝핀 꽃들을 더많이 만날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
그때쯤 다시한번가볼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지기를 기다려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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