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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본/나무

천리향

by 현금인 http://blog.daum.net/cosmos 2007. 12. 17.

 

 

 따뜻한 남향의 명당자리 덕분인지 향기를 천리까지 알리는 천리향이 꽃망울을 트뜨리는 모습을 고성 문수암에서 만날수 있었다.

 

.........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의 상록관목.

천리향(서향)은 원래 봄에 꽃이 핀다 
 꽃의 향기가 강하고,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생겼으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길이가 6mm이고 바깥쪽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며 안쪽은 흰색이다.

수술은 2줄로 꽃받침에 달려 있다. 5∼6월에 붉은 색으로 익는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8cm의 타원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뿌리와 나무 껍질은 약재로 쓴다. 한국에서 자라는 것은 대부분 수나무이므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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