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봄햇볕이 부족한듯 꽃몽우리가 뜨거운 입김만 불어도 금방이라도 터질듯 토실토실하니 탐스럽기만 하다.
조금 올되는 몇그루는 성급한 나들이에게 모델이 되어주기도 하고. 달콤한 향기로 코끝을 유혹 한다.
즐비하게 늘어선 수백개의 장독들속에는 매실장아찌. 매실식초. 매실김치....등 매실반찬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청매실농원의 안주인 홍쌍리여사는 밀양태생으로 매실식품제조명인으로 알려져있다.
대나무숲은 영화 취화선의 배경이 되었던곳이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30만평의 매화마을은 산책로가 언덕배기를따라 조성되어있어 이곳을 찾는이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수 있다.
아래로 내려다보면 섬진강물길과 매화마을의 풍경이 조화를 이뤄 이곳을 찾는이들이 행복한 감탄을 하는모습들이 느낌으로 전해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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