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지않은 협곡전체에 길죽하게 자리한 사찰 가람 곳곳에 불상과 탑으로 이루어진 불사이다. 불상과 탑이 천개씩 있다고 해서 천불천탑이라고..
공사바위(불사바위)
위에 오르면 운주사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
바위 이곳 저곳을 움푹 파 인공으로 조성한 자리가 여럿 보인다.
그중 가장 아래 큰 자리가 도선국사가 앉아서 운주사 천불 천탑의 대공사를 관리감독했다 하여 공사바위라 지금도 그렇게 부른다.
작은 자리들은 직급에 따라 제자들이 앉았던 자리라 한다.
이 공사바위는 뜨는 해와 지는 해를 모두 관찰할수 있으며 비가 오면 바위 아래 움푹 패인 의지처가 있어 그곳에 들면 안전하게 지낼수 있다.
수많은 수행스님이나 도인들이 그 자리에 앉아 수행을 했었다고 한다.
불사바위에서 내려다본 운주사 전경
불사바위에서 왼쪽편으로 내려오는길도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었다.
'그곳에 가고싶다.(여행지)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성 (0) | 2010.05.20 |
---|---|
보성 녹차밭 ㅡ 8/3 (0) | 2009.08.06 |
전남 화순군 ㅡ 물염정 . 고인돌발굴지 8/2 (0) | 2009.08.05 |
메타쉐콰이아 ㅡ 담양 8 / 2 (0) | 2009.08.05 |
담양(09.08. 01일) ㅡ 죽녹원 . 소쇄원 (0) | 2009.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