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여뀌 ㅡ 자잘한 붉은색꽃이 이삭모양으로 듬성 듬성 달린다.
꽃잎은 없으며 꽃잎처럼 생긴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진다.
가시여뀌
↓너의 이름은 뭐니 ? 개여뀌일까? 꽃이삭이 성글게 난걸로 봐선 여뀌일까?.(여뀌는 줄기에 털이 없는데.. 털이 보인다. 그럼 여뀌도 아니고
개여뀌에 비중을 많이 둔다.
개여뀌 ㅡ 잎자루 밑에 붙은 턱잎은 통모양으로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수염같은 털이 있다.
붉은 색이나 흰색꽃이 줄기나 가지끝에 이삭모양으로 촘촘히 모여 핀다.
↓장대여뀌
↓큰개여뀌 ㅡ 이제 이름이 통합되어 명아자여뀌 라고 한다는데.? 확실하게 확인을 못해봐서 숙제로 남아 있다.
잎자루에 붉은빛이 보인다.
↓흰여뀌
↓ 흰꽃여뀌ㅡ 잎뒷면 잎맥 위에 거센털이 있다 . 줄기를 둘러싼 턱잎은 맥이 있고, 막질이고, 가장자리의 긴털은 딱딱하다.
↓바보여뀌 ㅡ 다른 여뀌종류와 다른점은 매운맛이 없다.
여뀌ㅡ 씹으면 매운맛이 나며, 잎과 줄기를 짓이겨 물에 풀어서 물고기를 잡기도 했다.
털여뀌
쪽 - 남색 염료로 사용하기 위해 중국에서 오래 전에 들여와 심어 기르던 것이 화학염료의 등장으로 더 이상 재배하지 않게 되어
야생화 하여 자란다.
미꾸리낚시 - 줄기는 네모지고 아래를 향한 가시털이 많아서 다른 물체에 잘 달라 붙는다.
나도 미꾸리낚시에 비해 턱잎이 잎집 모양인 점이 다르다.
긴미꾸리낚시나 넓은잎미꾸리낚시에 비해서는 턱잎에 털이 없는 점이 다른다.
나도미꾸리낚시 -줄기에는 모가 지고 갈고리같은 가시가 있고 밑부분이 옆으로 기면서 뿌리를 내린다.
잎이 고마리와 비슷하나 잎이 날렵하고 턱잎에 톱니가 있는 점
넓은잎미꾸리낚시 - 미꾸리낚시에 비해 잎이 넓다. 잎 밑이 얕은 심장 모양인점
가시여뀌-꽃자루에 가시처럼 생긴 붉은색 샘털이 빽빽하게 달린다. 꽃이 피기전에는 가시가 녹색이고 샘털이 그리 발달하지 않으나
꽃이 피기 시작하면 줄기가 적자색으로 변하면서
붉은색 샘털이 발달하여 피기전과 전혀 다른 식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산여뀌 - 다른 여뀌에 비해 꽃이 꽃줄기가 없으며 두상꽃차례 처럼 달리고 잎 양면에 샘털이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점
이삭여뀌-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어린잎에서부터 양면에 검은색 반점이 나타난다. 꽃이 이삭처럼 달린다.
기생여뀌-꽃자루가 끈적이고 향기가 있는 점이 털여뀌와 다르다.
( 털이 많아 털여뀌로 오동정하는경우가 있다.) 예쁜 여뀌 라는것을 기생에 비유한 이름이다.
털여뀌-털이 많다는 뜻이다. 꽃자루가 끈적거리지 않고 향기가 없는점이 기생여뀌와 다르다. (꽃색깔도 조금 덜 붉은색이다.)
물속에서도 잘 자란다. 꽃이 아래로 휘어진다. (붉은털뀌도 같은 모습이다.)
개여뀌-여뀌와 유사하다는 뜻이다. 잎이 피침형이고 꽃이 흰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는데 빽빽하게 달린다.
가는개여뀌 - 개여귀에 비해 잎이 가늘고 전체적으로 가늘고 마르며 작갈색을 띠는 점
장대여뀌-잎 양면에 검은색 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꽃차례가 장대처럼 길어지는 여뀌
개여뀌에 비해 잎이 난상 피침형이고 잎끝이 가늘게 뾰족하고 꽃이 엉성하게 달리고 꽃 차례가 길어지는 점
흰여뀌 - 흰색꽃이 피는 여뀌 종류라는 뜻이지만 연한 홍색으로 핀다.
꽃여뀌 - 분홍색으로 피며 성기게 달리고 암수딴그루로 알려져 있으나 단주화와 장주화로 피고 둘다 씨를 맺는다.
흰꽃여뀌 - 꽃여뀌에 비해 꽃이 흰색이며 좀 더 조밀하게 달리며 암수딴그루로 알려져 있으나 단주화와 장주화로 피고 둘다 씨를 맺는다.
명아자여뀌- 잎이 명아주처럼 넓은 여뀌 흰여뀌에 비해 키가 크고 마디가 굵으며 줄기에 흑자색 점이 있다.
꽃도 길이가 10cm 정도로 긴 편이다.
끈끈이여뀌 - 줄기의 마디 밑이나 꽃줄기에 끈끈한 점액이 분비되는 점
잎은 피침형 잎자루는 거의 없다. 턱잎은 잎집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수염 모양의 털이 있다.
세뿔여뀌 - 잎이 며느리배꼽이나 며느리밑씻개와 닮았으며 마디에 갈고리 같은 돌기가 있으며 털은 없다.
잎끝이 뾰족하며 양쪽 귀 부분도 조금 뾰족하며 잎자루는 위로 갈수록 거의 없어진다.
물여뀌 - 전체에 털이 없고 다형성을 보이는점
긴화살여뀌- 턱잎에 털이 있고 넓은잎미꾸리낚시에 비해서는 잎이 길쭉한점
여뀌(마디풀과) - 여뀌는 아시아 전역 난온대의 온난 한 기후 지역을 중심으로 널리 분포한다.
일시적으로 서식환경이 만들어 지면 종자은행에서 일제히 발아해 군락을 만든다.
그러다가 물살이 다시 쓸어버리면 내년을 기약하는 수밖에 없다.
어린잎은 생선회 접시에 곁들이는 장식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잎이 소화를 촉진하는 성질 때문인 듯하다고 이야기하는 식물학자도 있다.
약간 매운 맛은 입맛을 돋게도 하고 비린내를 덜게 하니까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다.
여뀌종류에 대한 인류의 이용 역사는 아주 오래다. 천연염색의 대명사격인 쪽은 여뀌와 형제 사이다.
여뀌종류는 염색하거나 음식의 향신료 약재로 이용하는 등 식물체 전체가 아주 유용한 자원이다.
우리에게는 나물반찬에 더하는 주요 조미료로 어린잎을 데쳐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들 방언 가운데 맵쟁이 이란 우리말이 참 정겹다.
명아자여뀌 -여뀌종류 가운데 가장 키가 큰 대형 종이다. 150cm 정도 까지 자란다.
부영양화된 서식체에서도 흔하다. 한자로는 마료(馬 蓼)를 번역해 말역귀풀 로도 불렀다.
옛날에는 말의 먹이가 되었던 여뀌 종류는 모두 말역귀로 불렀다. 수심이
깊어져서 잠기게 되면 마디 부분이 부풀어 두터워진다. 공기를 저장하는 기관이 만들어지는 생태형이다.
이처럼 서식처의 상황에 따라 마디가 굵어지는 것이 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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