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흑룡폭포
사자평에서..
하산길에 다시들런 표충사 풍경
운문산(1,188m), 가지산(1,240m), 능동산(982m), 재악산(사자봉)(1,189m), 간월산(1,083m), 신불산(1,208m), 영축산(1,092m),
고헌산(1,033m) ) 등 해발 1천m 이상의 산군(山群)을 지칭하여 알프스와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외 정족산 정각산 백운산 억산. 구만산. 백마산. 종남산....
재악산 載 嶽 山 에서 최고봉은 사자봉 이며
설악산에서 대청봉이 최고봉이듯이 이는 설악산 대청봉과 같은 이치다.
"악(嶽 = 岳 = 큰산 악)의 뜻"은 嶽 맨 위변의 "뫼 산(山)변"은
웅장하고 거대한 산속(山)에
좌변의 "큰개 견(犭)변"은 맷돼지, 늑대, 호랑이 등의 큰 산짐승을 뜻하며
우변의 "개 견(犬)변"은 여우, 오소리, 다람쥐 등의 작은 산짐승을 뜻하며
중간의 "말씀 언(言)변"이 붙어 두 부류의 산짐승들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살아가는 "거대(巨大)한 산" 이라는 뜻이다.
"재악(載嶽)"은 거대하고 웅장한 재악산군(載嶽山群) 속에
"큰 산이 가지는 모든 요소를
두루 다 가득 포함하고 있다는 뜻"으로 재(실을 載)라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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