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바늘잎나무 제주도에서는 귤밭에 방풍림으로 많이 심는다.
“한 그루의 삼나무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숲 전체가 쓰러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삼나무 한 그루의 뿌리는 모든 삼나무의 뿌리라고도 불 수 있어. 아무리 강한 태풍이 지나가도 넘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모든 나무의 뿌리가 땅속으로 깊이 서로 얽혀있어서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고 있기 때문.
삼나무는 대부분 한그루가 자라는 경우는 거의 볼수 없으면 군집으로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지표면의 수분을 최대한 흡수하기 위해 뿌리는 얕게 사방으로 뻗어나간다.
삼나무 한그루의 뿌리는 삼나무 전체의 뿌리라고 할수 있다.
이 세상에서 혼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모두가 어떤 인연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