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ㅡ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31-2
서기 654 년 신라 진덕여왕 8년 원효대사 께서 창건하시어 사찰 이름을 죽림사라 하였다.
이조시대로 넘어와서 현종임금 께서 표충사라는 휘호를 하사 하시므로 표충사라 하였다.
표충사 숲은 주위에 대구. 부산 . 울산 . 등 대도시와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 곳 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매표소까지 2차선 도로 넓이의 길 양편으로는
수령이 오래된 키 큰 소나무숲이 나무 사이로 간간히 하늘이 보일 정도 입니다.
매표소에서 승가람까지는 표충사의 역사와 함께 세월을 보낸
느티나무, 회화나무, 참나무류 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여름에는 짙은 녹음으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며
길을 따라 걸어들어 가다보면 어느새 머리는 맑아지고
기분은 상쾌해져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깊은 숲속에 잠겨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도토리가 익을 때면 다람쥐와 청설모들의 숲속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표충사의 숲은 이지방의 보물이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건강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생명의 숲 입니다.
'그곳에 가고싶다.(여행지) > 경남 밀양 ( 密 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충비 (0) | 2013.06.25 |
---|---|
photo 출사 (0) | 2013.04.07 |
위양지 ㅡ 아름다운숲 (0) | 2012.08.07 |
동강중학교 (0) | 2012.08.04 |
삼은정 -2012년 모습 (0) | 2012.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