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단딱정벌레 (딱정벌레목 딱정벌레과 )

 

 

 

 

 

 

 

 

 

 

 

 

 

 

 

 

 

 

 

 

 

 

 

 

 

 

 

 

 

 

 

 

 

 

 

 

 

 

 

 

 

 

 

 

 

 

 

 

 

 

 

 

 

 

 

 

 

 ↑암컷

 ↓수컷

 

 

 

 

홍단딱정벌레  ㅡ

상재홍단딱정벌레  ㅡ 

멋쟁이딱정벌레   ㅡ

지리멋쟁이딱정벌레 ㅡ

 

홍단 ＋ 멋쟁이 = 사육할때 합사를 해도 잘 지낸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에 서식하는 딱정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중에서 가장 대형에 속한다.

개체변이가 심하여 고도가 높은 곳에 서식하는 개체일수록 등쪽으 색이 적색에 가까운 경향을 나타낸다

(in  - 고도가 높지 않은 곳에서 발견 되었는데 수컷의 등짝이 적색이다.????)

애벌레는  1년동안 땅속에서 곤충 등의 절지동물을 먹으며 살고

어른벌레는  야생성 으로 밤에 연체동물이나 작은 곤충을 잡아 먹는다.

(in -  햇살이 따가운 오후 3~4시경에 발견된 녀석이다. 낙옆아래로 기어들어 가는 모습을 봐서는 어두운곳을 좋아하는것 같다는 생각)

양 앞날개( 딱지날개)는 붙어 있고

뒷날개가 퇴화되어 날지

못한다.

((in -  약 1시간 이상을 지켜봤는데 날아 가는 모습은 볼수가 없었다. 배수로에서  발견되었는데.. 비가 많이 오면 이녀석은 어디로 어떻게 피할까? 

          날아갈수가 없으니... 수영을 잘하는 녀석일까? 비오는날 관찰해볼것 ) 

 

     ~ 딱정벌레와 개구리의 이야기  ~

두꺼비나 개구리 종의 양서류는  벌레를 잡아 먹을때 혀를 재빨리 내밀어 잡아 먹는데 곤충과 양서류가 오래동안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포식자와 먹이의 관계이다.

이스라엘에 사는 딱정벌레의 일종인 에포미스 속의 딱정벌레는 애벌레일때부터 자기보다 몸집이 큰 양서류를 잡아먹는다는 이야기다.

이 딱정벌레의 애벌레는 개구리를 만나면 더듬이를 활발하게 움직여서 개구리를 유인한 다음 개구리가 혀를 내미는것을 고개를 숙여 피한 다음

애벌레는 가시가 달린 날카로운 집게로 개구리의 턱 밑을 공격하여 개구리의 체액을 빨아 먹는다.

개구리는 발로 애벌레를 떼어내려고 애쓰지만 체액을 빨아먹은 다음 집게로 살도 잘라 먹는다.

" 죽음의춤 " - 애벌레와 개구리를 놓고 관찰한 결과 애벌레의 70%는 개구리를 유인하는 춤을 추었고 . 춤은 유력한 애벌레의 포식 전략인 셈이다.

개구리는 움직이는 벌레를 본능적으로 공격한다.

또 개구리가 애벌레를 먹었다가 다시 개워낸 다음 축 늘어진 애벌레를 살펴보다가 되살아난 애벌레에게 공격당해 잡아 먹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