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거미
↓긴호랑거미
호랑거미와 비슷한 모습에서 전체 길이가 길쭉하게 생겼으며 몸이 날씬하다.
호랑거미는 위험을 느끼면 거미그물을 흔들어대는 진동의 습성이 있다. 적에게 당해내지 못할것 같으면 호랑거미는 거미줄을 흘리면서 도망을 친다.
헛간이나 동굴의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산유령거미나 연두어리왕거미도 이런 습성을 가지고 있다. 적에게 당해내지 못할것 같으면 죽은 시늉의 하면서 거미그물에서 굴러 떨어진다.
많은 종류의 거미가 거미줄 중간에 눈에 잘 띄게끔 Z자형의 흰색 실을 치고 있는데 이는 거미가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는 곳이기도 하며
꽃처럼 보이기도 해서 다른 곤충들을 유인하며 새의 접근을 막는 일종의 방책도 된다.
띠 모양을 보면 거미를 구분할 수 있는데
X자 모양이면 = 호랑거미와 꼬마호랑거미집
세로로 I 자 모양이면 = 긴호랑거미집
달팽이 모양이면 = 응달거미
풀거미, 무당거미는 입체적으로 집을 짓는다.
어릴때는 지그재그형의 숨은띠를 만들다가 어른이되면 X . I 형의 숨은띠를 만든다.
호랑거미와 무당거미는 연상되는 것이 비슷해서인지 간혹 혼동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같다.
호랑거미는 무당거미와 달리 주로 풀밭에서 많이 발견.
무당거미는 나무가 있는 곳에서 많이 보임
당연히 알도 호랑거미는 풀을 이용해서 만들고...
무당거미는 주로 나무나 나뭇잎을 이용한다.(무당의 활옷처럼 화려한 색상이라 붙혀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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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동물문(節肢動物門 Arthropoda) 주형강(蛛形綱 Arachnida)의 무당거미속(―屬 Nephila)에 속하는 동물들.
거미집은 지름이 1m 이상 되고 나무 사이에 매달려 있다.
전세계의 기후가 온화한 지역에 살고, 약 60종(種)이 알려져 있다.
알에서 바로 어린거미로 깨어난다 어린거미는 여러차례 탈피를 반복하면서 어른거미가 된다.
성숙한 암컷은 커서 몸길이가 25~50㎜이나, 수컷은 왜소하여 단지 4~6㎜에 지나지 않는다.
수컷은 스스로 집을 짓지 않고 암컷의 집 속에서 살며, 때때로 암컷과 교미하려다 잡아먹히기도 한다.
수컷은 암컷이 탈피를 마치자마자 달려들어 짝짓기를 하거나 아예 제 다리를 몇 개 떼어주어 암컷이 이것을 먹는 동안 짝짓기를 하기도 한다.
"왜 수컷은 다리 한 두개가 없을까, 심지어는 4개가 없는 것도 있어 궁금했는데 그 까닭이 교미를 하기 위해 자기몸의 일부를 떼어주는것이다.
어린것들은 완전한 거미집을 만들지만 성숙한 것들은 거미집의 밑부분만을 만든다. 그러고는 빈번히 수리하지만, 매일 새로 짓지는 않는다.
거미줄은 배끝부분에서 실젖이 나오는데 한가닥이 아니고 2~4가닥이 꼬여서 나온다
끈끈한 액체가 있는 가로실 없는 세로실과 발판에 실이 있다.
가로실에 먹이가 걸리면 발판실에 숨어 있던 거미가 끈끈한 액체가 없는 세로실로 타고 가 먹이를 먹게 된다.
가끔은 실수로 거미자신도 달라 붙을수가 있는데 거미발에는 기름같은 성분이 나와서 완전히 달라붙는것을 막아준다.
3단으로 거미줄 ㅡ 앞에것은 방어용 중간에는 먹잇감을 노리는 먹이줄 맨뒷쪽은 쓰레기장 (설거지용)
3중 그물은 무당거미만 만드는 것이어서 종을 구분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3중 그물 한쪽 면에 자신이 먹은 곤충의 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매달아 놓는다.
그것 역시 천적에게서 보호하기 위함인 듯하다.
무당거미가 혼자 그물에 앉아 있으면 새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이 크지만,
자신이 먹은 찌꺼기를 불규칙하게 매달아놓으면 새들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무당거미는 9월 이전까지는 흰색의 삼중망의 말굽형거미그물을 치다가 가을이 되면 황금색으로 그물을 친다. 황금거미그물을 치는이유 ㅡ 이중굴절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양광을 산란시켜 곤충을 교란시킴으로써 곤충이 거미줄을 인식하지 못하고 먹이감이 걸리게하기 위함 태양의 위치를 토대로 방향을 파악하는 곤충류를 교란시켜 오히려 그물을 향해 날아들게 유인하는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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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의 흔들림에 따라 먹이가 있는쪽을 알게 된다. 먹이가 너무 클때에는 줄을 잘라서 먹이를 떨어뜨려 먹이의 움직임이 둔해지면 빙빙돌려서 실로 감싼다.
다싸고 나면 먹이를 매달고 있던 줄을 자르고 먹이를 입에 물어서 거미줄의 한가운데로 옮긴다.
나무줄기에 천여개정도 되는 빨간알을 덩어리로 낳는다. 30분정도 알을 낳은 암컷은 뒷다리롤 꽁무니에 있는 실젖으로 알 덩어리를 싼다.
새하얀 천에 감싼인 알을 알주머니라고 한다.
거미의 천적은 새들이다.
속담 ㅡ 거미도 줄을쳐야 벌레를 잡는다.(재능만 믿고 실행을 하지 않을때)
거미는 작아도 줄만 잘친다. ( 겉보기보다는 재능이 있다는말)
거미줄에 목맨다 (하나마나 별효과가 없는일을 할때)
살아있는 농약
맨 마지막 거미줄은 쓰레기통이다. 먹고난 곤충들의 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거미줄에 걸어 놓는 이유는 천적인 새들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일것이다.
무당거미 = 그물에 앉을때 다리를 넓게 벌리는 편이지만
호랑거미 = 그물에 앉아 있을때 제 1~2다리와 제 3~4 다리를 모아 붙여 다리가 두쌍처럼 보일때가 많다.
긴호랑거미= 호랑거미와비슷한 모습에서 전체 길이가 길쭉하게 생겼으며 몸이 날씬하다.
호랑거미 꼬마호랑거미
꼬마호랑거미
긴호랑거미
호랑거미 . 꼬마호랑거미 긴호랑거미 응달거미?
거미 | 곤충과는 달리 다리가 여덟개 달린 절지동물이다. | 머리와 배 밖에 없다 .날수도 없다. | 매미충 파리 모기와 같은 해충을 먹이로 해서 농업해충을 잡아 먹는 살아 있는농약으로 부려지기도 한다. | 새 .사마귀 . 대모벌 . 등이 천적이다. | |
곤충은 머리 가슴 배 (이하 두흉부) |
대부분의 거미는 점액을 만드는 특수한 기관을 이용하여 거미줄을 만든다. 하지만 물거미, 게거미, 깡충거미처럼 거미줄을 만들지 않는 거미도 있다.
거미는 항상 스스로 잡은 먹이, 그리고 살아있는 먹이만 먹는다...
다른 동물이 사냥한 먹이를 가로채거나 죽은 동물을 먹지 않는다...
거미는 먹지 않고 10일 이상 버틸 수 있다...
거미들은 자기 몸에 비해 너무 큰 먹이가 잡히면 일부러 줄을 끊어 도망가게 하고, 너무 작은 먹이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닷거미나 늑대거미들은 발에 털다발이 있어서 소금쟁이처럼 물 위를 걸어 다니며 사냥할 수 있다...
대모벌과 구멍벌들은 거미를 사냥해 마취시킨뒤에 집으로 끌고가서 거미 몸위에 알을 낳는다. 거미는 죽지 않고 운동신경만 마비되었기 때문에 알에서 깬 벌 애벌레들은 신선한 거미를 먹을수 있다.
또 맵시벌 쉬파리 사마귀붙이 등은 거미 알집에 알을 낳아 알에서 깬 애벌레들이 거미 알을 먹고 자라게 한다. 거미를 직접 사냥하지 않으면서도 떼로 죽게하는 무서운 천적이다. 거미들이 새들을 두려워하는 이유?
거미를 많이 잡아 먹기도 하지만 거미줄을 걷어다 풀과 함께 엮어 둥지를 만드는데 많이 쓰기 때문이다. 잡아먹는것도 모자라 사냥터인 거미줄까지 빼앗아가니 거미들은 새가 미울수밖에 없을것 같다.
거미들은 육식성이라 여럿이 모여 살지 않는다 함께 있으면 형제들끼리도 서로 잡아 먹기 때문이다.알집에서 깨어난 뒤 한번 허물을 벗고 바깥세상으로 나온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을 골라 엉덩이를 높이 들고 실젖에서 가느다란 실을 뽑는다 실이 바람에 흩날리다 새끼 거미를 들어 올릴 만큼 부력이 생기면 새끼들은 바람에 몸을 싣고뿔뿔이 흩어진다.
이처럼 거미들이 바람을 따고 흩어지는 것을 “유사비행” 이라고 한다.
무당거미 =짝짓기 하고 알을 낳는 가을에 많이 보여 예부터 “가을거미” 라고도 부른다.
3중으로된 복잡한 그물을 만들고 그안에 숨어 지낸다 무당거미 그물에는 먹고 남은 곤충 껍데기가 많이 걸려 있다.
먹이를 먹은뒤 떼어버리지 않고 3중 그물중 하나에 주렁주렁 매달아 둔다 그물을 복잡하게 만들어 친적을 혼란스럽게 하려는 것이다.
무당거미 - 그물에 앉을때 다리를 넓게 벌리는 편이지만
호랑거미 - 그물에 앉아 있을때 제 1~2다리와 제 3~4 다리를 모아 붙여 다리가 두쌍처럼 보일때가 많다.
길거미 - 그물을 만드는 정주성 거미 몸과 다리가 무척길다 풀잎이나 나무에 앉아 쉴때 줄기나 가지를 따라 다리를 쭉 뻗어서 몸을 숨긴다.(논갈거미 안경무늬시내거미 장수길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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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의 '기름 분비' 설명 100년 유지…'설마 대가가 틀렸을까'
스미스소니언 열대연구소, 가늘고 억센 털과 조심스런 발놀림 때문 밝혀졌다.
거미줄에 관해 처음으로 해답을 제시한 이는 장 앙리 파브르였다. 꼭 100년 전 파브르는 <거미의 삶>이란 책에서 거미가 제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까닭은 입에 달려 있는 분비샘에서 접착을 방지하는 기름을 분비하는데, 이것을 다리에 묻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가의 이런 설명을 관찰과 실험을 통해 재현해 보려는 시도는 한 세기가 지나도록 거의 없었다. 요즘도 이렇게 적혀 있는 어린이 과학책이 적지 않다.
1990년대에 와서야 기름을 분비하는 게 아니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거미줄에는 끈끈이가 없는 세로줄(원형 거미줄에서 중앙을 가로지르는 직선들)과 들러붙는 가로줄(세로줄 사이를 연결하는 원형 줄)이 있는데 거미는 들러붙지 않는 줄만을 딛고 이동한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코스타리카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열대연구소 과학자들은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면밀한 관찰과 실험을 통해 파브르는 물론 최근의 연구 결과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다.
거미는 완성된 거미줄에서는 끈끈하지 않은 줄을 따라다니지만 새로 거미줄을 치거나 먹이를 잡을 때는 끈끈이를 피할 수 없다.
거미줄을 하나 칠 때 거미는 1000~1500번이나 끈끈한 줄을 딛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당거미 일종의 다리 확대 사진. 가늘고 억센 강모가 빽빽하게 나 있다.
끈끈한 거미줄을 400번 반복해 묻힌 모양(오른쪽). 강모에 가지가 나 있어 점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 준다.
사진=R. 브리세뇨 등, <나투르비센샤프텐>.
그러면서 거미줄에 들러붙지 않는 비결은 무엇보다 발에 빽빽하게 난 가늘고 빳빳한 강모(센 털)라는 털 덕분이다.
강모는 점액과 마찰 면적을 최소한으로 줄여 끈끈이가 다리에 묻는 것을 막아 주는데,
강모에는 기발하게도 털 중간에 가지가 나 있어 점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도록 돼 있다.
이런 장치 이외에도 거미는 강모에 붙은 끈끈이가 떨어지도록 거미줄에서 발을 조심스럽게 빼는가 하면,
몸 표면에는 점착을 막는 화학물질 층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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