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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노린재목

노린재란?

by 현금인 http://blog.daum.net/cosmos 2011. 6. 2.

 

 

잘 발달돼 주둥이로 즙을 빨아 먹는 곤충이다.

역삼각형으로 생긴 작은 방패판이 있다.

반초시 곤충이다. - 노린재류 곤충의 앞날개. 전반부는 딱딱하게 키틴화 되어 있고 후반부는 뒷날개와 같이 막상(膜狀)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린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유래되었다.

냄새샘은 약충일 때는 배의 등 쪽 성충일 때는 뒤 다리의 기부 가까이에 1쌍의 냄새 구멍이 있다.

 

노린재들은 불완전변태를 한다. 어린 노린재를 약충이라 부른다. (불완전변태 = 약충... 완전변태 = 유충으로 표현한다.)

 

식물의 즙을 빨아  먹고사는 종류 또 식물에 해로운 병을 옮기는 매개충. 또 해충을  잡아먹어 농작물에 유익을 주는 종류..

사람들의 기준으로 노린재는 해충일까? 익충일까?.

노린재는 진딧물을 먹이로 먹기도 한다. 그럼 진딧물은 해충일까? 익충일까? 끝없이 이어지는 생태의 고리는 자연의 순리가 아닐까?

침노린재류와 쐐기노린재류는 날카로운 주둥이로 작은 곤충과 유충을 찔러서 사냥한다. 사냥한 먹잇감을 가지고 다니면서 체액을 빤다.

 

향수의 원조 프랑스에서는 노린재 방귀를 쳔연 향료로 사용해 향수를 만들기도 한다.

노린재 방귀는 사향. 페르몬처럼 동물성 향료가 된다. 지독한 냄새가 향기로 사용되는것이 이해되지 않지만 풀잎 향이나 바나나 향을

풍기는 노린재도 있기 때문에 천연 향료로 쓰기에는 손색이 없다. (풀색노린재 -풀향기 큰허리노린재 - 지독한 냄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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