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에 있는 절터 옥룡사지 주변에 수령 수백 년 이상 된 동백나무가 7㏊면적에 7천여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2007년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됐다. 이 동백나무숲은 도선 국사가 옥룡사의 땅 기운을 보강하기 위하여 동백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있다. 이른바 비보풍수다. 비보풍수는 부족한 지형을 채우기 위해 다른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동백숲은 자연 1000년이 훨씬 넘었다고 추정한다. 국내 최대 군락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도선이 마지막 입적하기까지의 37년간을 보낸 절이 바로 옥룡사다. 옥룡사는 1878년 소실되고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을 뿐이다.
사적지 제407호로 지정돼 있다. 한반도 풍수를 창시한 인물이 신라 말 도선(827~898) 국사
도선은 무설지설(無說之說․말이 없는 말), 무법지법(無法之法․법이 없는 법), 즉 상황논리의 구설과 상황논리의 교리로
선의 극치를 체달함으로써 혜철의 인가를 받았다.
개울에 양봉꿀벌들이 더위를 식힐 날씨는 아닌듯 한데...목욕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 알수 없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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