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코스 여수 백야선착장 - 금오도 함구미항 (배 40분소요) - 직포 (차동차 20분소요) - 비렁길 트레킹 - 학포 (3.5km)
화정면 백야선착장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돌산읍 신기선착장,
한림페리호 (돌산신기 -금오여천 )
비렁길 트레킹 18.5km 2개구간 5개 코스
3코스 : 직포~동백숲 1km 정도 ~ 갈바람통전망대~매봉전망대~학동(3.5㎞) (1시간 30분소요)
1.직포항을 따라 3코스 들머리.이정표[두포3.6km, 학동3.4km].. 계단길 - 동백숲이 울창 -지나온 굴등과 용두, 멀리 개도 조망
4- 갈바람통 전망대.상괭이 출몰지역 표지, 나로도 조망, - 갈바람통.. 이정표[매봉전망대1.1km, 직포0.7km, 학동2.7km 계단오름길 - 매봉전망대.. 안내도가 있고 온금동, 막포, 연도 등 조망이 참 좋다.
- .비렁다리, 출렁다리, 갠자굴통.. 이정표[매봉전망대0.8km, 학동1.1km].
여천항-여성의 가슴을 닮은 2개의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비유한 지명. 미역널방 풍경..절벽이 90미터라 한다
전라남도 여수 남면 여수에서 남쪽으로 40km 남면은 11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 섬의 모양이 자라와 같이 생겼다 하여 자라오 자를 써 금오도 21번째로 큰섬 동쪽에는 거제시가 서쪽으로는 고흥군이 남쪽으로는 망망대해의 태평양이 북쪽으로는 돌산읍 화정면이 숲이 울창하고 산삼의 자생지
1881년까지 나라에서 관리하는 섬으로 묶여있어 사람이 살지 않았던 것한때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민간인 출입을 금지 시키고 사슴을 수렵했던곳 나로도와 광도 평도 등이 보이고 나로도 쪽으로 넘어가는 일몰은 환상
금오열도의 끝자락인 소리도의 경관도 감탄갯장어 일명 샛서방 고기라 불리는 딱돔(금풍쉥이)구이는 최고의 맛이며
굴비보다 더 값지게 친다. 문화축제로는 11월 초순 청정음식 큰 잔치
비렁은 벼랑이라는 뜻의 남도 사투리다.
직포에서 1.8㎞ 지점에 있는 매봉전망대 주변이 3코스 최고의 조망지다.
비렁길 3코스(직포~학동 구간)에서 올해 7월 완공된 출렁다리를 길이 42.6m, 폭 2m의 출렁다리는 갠자굴통 협곡 위에 있어 수려한 경관과 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강화유리로 시공한 다리의 바닥을 내려다보며 아찔한 벼랑의 절경을 체험할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난 오금이 저려온다.
출렁다리를 지나면 4코스가 시작되는 학동해변에 도착한다.
금오도 서쪽 해안가를 따라서 이어진 비렁길은 섬 주민들이 땔감을 주우러 다니거나 낚시하러 바다로 나가던 길
식물- 갯기름나물 . 섬딸기. 애기동백 . 털머위. 콩짜게덩굴 . 송악. 비자나무 . 우묵사스레피 ; 천선과나무. 머귀나무. 예덕나무
소사나무. 생달나무 . 후박나무. 도깨비고비 . 멀구슬나무.
그외 팔색조 김꼬리딱새 두견이
갯기름나물 (植 防 風 ) -
산형과 . 여러해살이풀 뿌리는 굵고 줄기는 약 60~100cm 로 곧게 자란다.
잎은 2~3회 깃꼴겹잎 , 꽃은 6~8월에 겹우산모양, 자잘한 흰색에 가까운 연녹색으로 핀다. 뿌리는 “식방풍” 이라하여 약용, 비슷한 식물인 “ 갯방풍” 은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있으며 갯기름나물과
다른 효능의 약성을 갖고 있다.
- 이창복저 대한식물도감 참고 -
방풍 - 약용식물 가지가 많으며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호생 긴 잎자루의 밑부눈이 잎집으로 되면 3회 우상벅엽이고 열펼은 선형이고 끝이 뾰족하고 많은 뿌리에서 돋는 잎이 한군데에서 총생한다. 꽃은 복산형화서 황색의 꽃밥이 달리고 분과는 편평한 넓은 타원형 이의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 , 기름나물 및 갯방풍을 사용한다.
털머위 -
머위잎과 닮았는데 머위잎에 비해 크기가 크며 광택이 난다. 머위는 흰색꽃이 주먹모양으로 피며 털머위는 노란색꽃이 산방꽃차례로 핀다.
어린줄기는 머위처럼 먹는다.
도깨비고비 -
남쪽지방 섬에서 많이 볼수 있는 양치식물
섬딸기 -
남해안 도서 지역에 서식하는 딸기종으로 가시가 별로 없고
흰색 꽃이 무척 크며 아래로 늘어져 매달려서 피는게 특징이다.
*남해 노도 갈 때 초입에 시멘트길 오르막길에 많이 있었습니다.
천선과나무 -
무화과처럼 꽃이 보이지 않은 채 열매가 달리고 익으면 진한 자주 빛이 된다. 젖먹이 아기를 둔 잘 발달한 엄마의 젖꼭지와 모양이나 색깔이 아주 흡사하기도 하며 전라남도 일부 지방에서는 아예 “젖꼭지나무”라고도 한다. 열매를 자르면 흰색의 즙이 나오는 모습에서 “젖꼭지나무” 라는 이름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무화과속 나무들은 가지를 자르면 흰 즙액이 나오는 특징이 있다. 창원시 동읍 다호리 일대(사적 제327호)의 초기 가야시대 고분에서 천선과나무로 추정되는 열매가 나온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식용하였던 과일나무.
후박나무 -
나무의 껍질은 후박피(厚朴皮)라 하여 한약재로 애용되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의 상당수가 후박나무로 만든 것으로 보아 옛날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꽤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나 지금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를 제외하면 큰 나무는 구경하기 어렵다.
울릉도 주민들의 이야기로는 유명한 호박엿이 옛날에는 '후박 엿'이었다고 전해진다. 후박껍질을 넣어 약용으로 후박 엿을 만들어 먹었으나 언제부터인가 호박엿이 되었다 한다. 만약 '울릉도 후박 엿'으로 계속 전해졌었다면 울릉도에는 후박나무 구경도 어려울 뻔 하였으니 호박엿으로 변한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송악 -
남쪽 지방에서는 소가 이 나무를 잘 먹어 ‘소밥나무’라고 부른다.
기후변화에 민감해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 중의 한 종으로 선정
사스레피나무 -
사스레피나무가루이(가칭) - 성충과 유충이 잎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 먹고, 밀도가 높으면 분비물로 인해 부생성 그을음병이 유발된다.
멀구슬나무 -
11월에 노랗게 익는 열매는 단맛이 나고,
예전에는 열매를 가축의 구충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기름을 짜기도 했다.
인도에서는 멀구슬나무의 작은 가지를 칫솔로 쓰고 있는데 치석(齒石)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사나무 - 키 작은 서어나무라고 소사나무이며 척박한 중턱이나 능선,
해안가에 서식, 추위에 강하며 성장 속도가 느리다.
생달나무 -
난대수종인 생달나무는 녹나무과로 남부지역에 자생하는 전남 특산수종이다. 잎과 줄기는 신선하고 향긋한 향을 가져 스트레스 감소 등 삼림욕 효과를 볼 수 있다. 욕조에 잎을 띄워도 좋은 향기를 낼 생달나무
머귀나무 -
일반적으로 육지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대나무로, 어머니는 오동나무나 버드나무로 지팡이를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제주도에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머귀나무로 상장(喪杖)을 만든다고 한다. 그 이유인즉, 촘촘히 나있는 머귀나무 가시가 사무치는 어머니의 정과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월인석보>를 비롯한 문헌에 따르면 ‘머귀나무는 오동나무의 옛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예덕나무 -
오동나무 잎모양을 닮았다 하여 야동(野桐), 야오동(野梧桐)
일본에서는 예덕나무 잎에 밥이나 떡을 싸먹는 풍습
봄에 나오는 새잎은 붉은 색으로 멀리서 보면 꽃이 피어 있는듯하다.
상괭이 -
바다와 민물에서 모두 목격 가능하다.
쇠돌고랫과에 속하는 여섯 종의 고래 중 하나이다.
함구미항 - 안도 20km 자동차로 해안도로 40분
안도- 직포 11km 자동차 25뷴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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