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밀생회 2월 1일 목요일 밀양대공원 탐사

날짜 - 18.02.01 . 목요일 (10 ~12시 까지 )

장소 - 대공원 ( 대공원 주차장 - 팔각정 아래 무궁화동산 )

참석자 - 현금인.  조미영 . 이영란

모과나무 (장미과) - 부러진 가지에 열매가 유난히 많이 달려 있는 모습

메타쉐콰이어 (낙우송과) .  말벌집 - 말벌은 꿀벌처럼 꿀이나 꽃가루를 모으지 않는다.

나무 수액을 핥거나 과일즙을 빨기도 하지만, 말벌은 기본적으로 사나운 육식성 곤충이다.

밀랍 성분의 꿀벌 집과 달리 말벌의 집은 나무껍질 등을 갉아 침과 반죽하여 만든 펄프 성분이다.

 유리주머니나방  - 알로 겨울을 나는 모습  . 어미 몸속이 알로 가득차 있다. 어미몸은 껍질만 남아 있고 알로 있는 모습을 미루어 볼때 어미는 알을 낳고 죽는다는 결론 ?

 

↓ * 차주머니나방은 애벌레로 겨울을 도롱이집안에 있는 모습 관찰  (같은날 관찰) 아래 사진 참조

차주머니나방 - 생식기가 아래로 하고 있다.

도롱이집 복원 능력이 대단한 녀석인데... 강추위 탓일까  꼼짝을 않는다. 억새잎으로 싸서 나뭇가지에 올려 놓고 왔다.

다음날 가봐야 한데 일정이 있어 차일 피일 미루다 가보지를 못했다.

잘 살았음 좋으련만......

*차주머니나방 - 여름 . 겨울. 도롱이집에 애벌레로 보인다.

↓2017년 07.27 차주머니나방 - 도롱이집 복원하는 모습 관찰 - 아주 짧은 시간에 부지런히 입에서 실을 토해서 복원을 한다. - 같은 장소 (대공원)

10월에도 애벌레 모습을 볼수 있었다. 2월말경 =  알에서 깨어난 모습

 

          초록색 배설물을 내보낸다. 점점 검은색으로 변한다.

 

 

 

   

                                새들의 배설물  - 새들이 먹고 배설한 열매는  발아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