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06.12.28. 습지보전법에 이거 산들늪습지보호지역 으로 지정고시하였으며, 2009년 사자평 고산습지로 명칭을 변경. 1966년 고사리분교 설렙 1966년에 폐교. 80여가구 모여살았다. 자녀들을 가르치기 위해 고사리 분교가 지어졌다. 초창기에는 화전민이 쓰던 흙집을 그대로 이용하다가 1968년 주면 50여명과 선생님에 의해 1천여평의 부지가 조성되고 1970년에 현대식 교실과 화장실을 신축했다. 지금은 억새 무덤에 묻힌 전못대와 축대 흔적만이 이곳에 한때 사람이 살았다는것을 증언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때 스키장으로 만들기 위해 숲을 베어내고 초지를 조성했는데 눈이 내리지 않는 기후탓에 스키장개발을 백지화 됐다. 이후 60년대 초반까지 화전민들이 밭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이 산나물을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을 지른 끝에 너른 평원으로 변모했다. 한때는 화전민 80여 가구가 모여 살았다.
박정권 군사작전도로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며 2000초반까지 오프로드를 즐기는 민간인들의 차지가 되었다.
고사습지의 면적은 580,000평방미터 약 178,000평 일반축구장 80개정도 (일반축구장 2,160평)
해발 100m 마다 온도는 0.65도씩 낮아진다. (예 고산습지 해발 800미터 아래 시전마을 보다 5도 정도 낮다.)
'그곳에 가고싶다.(여행지) > 경남 밀양 ( 密 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어사 어산불영 2007.2.19. (0) | 2024.04.11 |
---|---|
재약산 학암약수 20.6.5. (0) | 2024.03.29 |
재약산 고산습지 새벽안개 -2020.5.4. (0) | 2024.03.29 |
밀양 재약산 고산습지 탐사 1차 (0) | 2019.06.10 |
19. 5. 표충사 숲길 탐방 국가생태탐방로 (0) | 2019.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