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로호-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6.25동란 기간중 국군이 중공군의 대공세를 무찌른 것을 기념하여 이승만대통령이 파로호라는 친필
휘호를 내린데서 비롯된 이름이며 수심이 깊고 우리나라에서는 축조연대가 가장 오래된 호수이다.
화천댐건설로 이루어진 인공호수.
파로호의 옛 이름은 화천호.
한국전쟁 때 국군 6사단이 중공군 3만명을 이곳에 수장시켰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오랑캐를 대파했다’해서 화천호에 ‘파로호(破虜湖)’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파로호변에서는 천연기념물 원앙새의 집단서식지가 발견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유람선 선착장은 비가오는 날씨탓인지 아님 수익성이 없음인지 중단되어 있었다.
주변엔 메스컴 유명세를 탄 음식점 현수막과
바로 옆음식점은 "한번도 T.V에 나오지않은집입니다" 이란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있는 모습에서
다름대로의 노하우가 대단해 보였다. 우린 그 옆집을 선택했다. 그다지 청결한 식당은 아니었지만
음식맛은 깔끔하고 아무곳에서나 먹어볼수없는 산천어회도 별미로 꽤 괜찮은 편이었다.
경기도 포천시에 자리한 산정호수에서 바라본 명성산
'산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산정호수라고 불린다고 한다.
주변경관이 수려하며, 호수주변의 산책로는 건강 산책 코스로 아주 적합한 곳이라고 한다.
봄, 가을 명성산의 산행과 , 겨울철의 자연 그대로의 호수 빙판위의 스케이팅은 스포츠를 즐기는 이가 많이 찾는 곳이며,
이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도 다양하다.
자연산 우렁, 버섯요리와 민물고기 매운탕,
더덕구이, 산채백반, 도토리묵 등등 ~~~ 내가 젤로 비중을 많이 두는 먹거리도 풍부 ^^*
산정호수 이쁜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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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구상, 1997년 발족된 헤이리는 15만평에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 등
37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마을 이름은 경기 파주지역에 전해져오는 전래농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고 소개되어 있었다.
경기도 파주시 ( 예술마을 헤이리 )
건물자체가 작가의 작품이라 맘대로 사진을 담을수가 없어 허락되는 몇곳만 담았다.
작가들의 갤러리로 활용이 되고있었다.
요즈음 현장체험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만큼 문화예술교육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전직 대통령 전두환 아들과 탈랜트 박상아가 북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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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포로 ? 명이 자유를 향해 귀환하여 명명된 다리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철조망에 두꺼운 커턴을 드리운듯 통일의 염원을 담은 수많은 글들이 잠시 침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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