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꼭두서니 . 꼭두서니 . 갈퀴꼭두서니

 

 

 

 

         ↑흑산도  칠락산 정상 부근에서

              in ㅡ 꼭두서니 보다 잎도 작고 꽃도 작다.

 

 

 

 

 

 

 

 

 

   ↓갈퀴꼭두서니  

 

꼭두서니 - 옛날에 옷감을 물들일 때 식물의 뿌리를 삶은 물로 천이나 나무를 붉게 염색했다. 붉은 빛깔을 흔히 꼭두서니라고 한다.

저녁 노을이 불게 질때의 색깔을 꼭두서니 빛깔이라고 한다.

꼭두서니는 본래 옛 유랑극단인 우무머리를 지칭하는 꼭두쇠에서 유래 했다.

꼭두쇠는 붉은색 옷을 입었으므로 붉은색 염료로 사용되는 이 식물의 이름도 꼭두서니라고 한것이다. .

줄기 속은 비어 있으나 뿌리는  통통하며 붉은 빛이 난다

 

     뿌리의 쓰임은 신장과 방광의 결석을  녹이는데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식품첨가물로 지정했다가 신장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드러나 2004년에 지정이 취소 되었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기도 하고 뿌리 말린것을 한방에서는 천근이라고 해서 약재로 사용함

천근 天 根= 하늘의 맨 끝

 

염색을 하는데 푸른색 염료는 쪽 붉은색은 잇꽃 보라색은 지치에서 얻는다.

 

 

꼭두서니       - 큰꼭두서니에 비해 덩굴성이고 가시가 있으며 잎이 4장이 돌려난다.

큰꼭두서니    - 꼭두서니에 비해 덩굴성이 아니고 곧게 서는 편이고 가시가 없는점이 특징이다. 잎은 4~5장씩 돌려난다.

갈퀴꼭두서니 - 꼭두서니에 비해 잎이 긴 타원상 난형이고 4~10개씩 돌려 난다.잎자루가 조금 긴 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