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 필요한 물자를 운반하는 레일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니 바위사이로 한사람이 겨우 발걸음을 옮길정도로 좁은 길이 보인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곳 해우소 이다 . 해우소에 앉으면 펼쳐지는 풍경에 취해 잠시 볼일을 잊을수도 ㅎㅎ
정신연령이 성큼 나를 앞질러 여행의 의미를 한층 업 시켜주는 나의 여행 파트너 ... 뭘 담아 왔을까? 무지 궁금...?
뒷쪽 한덩어리인듯한 암벽이 방금 쏟아질것만 같다.( 의상대)
원통보전 뒤편 의상대 바위사이로 나온 석간수 . 물맛의 깨끗함이 정화되는듯 하다.
淨 芳 寺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승려 의상이 던진 지팡이가 하늘을 날아 이곳에 꽃혀 이자리에 절을 지었다는 설이 있다.
신라 문무와 2년 (662년) 창건한 고찰이다.
해발고도 1,000 m 조금 넘는 금수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정방사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