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조금더 관심을 가지면서 충주호 선착장 호수면에 녹조 현상을 보면서 한쌍의 오리를 만나게 된다.
이런환경에 적응이 되었나? 하는 의구심을 가졌드니
오늘 (20일자) 보도에 충주호 녹조현상이 유람선 오폐수 무단배출이 원인이라는 기사를 접하곤 여행지에 대한 좋은 느낌이라기 보다 씁쓸한 뒤끝이다.
문화일보에 기사를 쓴 기자분이 같은 종씨다. 흔하지 않은 성씨라 ?? 이런 우연이 있을수 있나?? 하는 묘한 기분이다.
이분도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분이길 바래본다.
충주리조트 - 친절하고 깨끗하고 음식도 맛깔스럽고 꽤 괜찮은편이다. 로비에 여직원이 무뚝뚝한것 빼고는...
옥순대교
옥순봉 - 대나무의 죽순 모양으로 희고 푸른 바위들이 치솟아 있는 모습에서 옥순봉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퇴계 이황 선생이 " 단구동문 " 이라는 글을 새겨 단양의 관문으로 여기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월악나루에서 20분정도 머물다 .
아침 산책코스 청풍호자드락길 얼음골생태길 까지 가기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될것 같아 기회가 되면 이곳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 탐방 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