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2 답사
선생님께서 내려가서 담으면 작품이다.라는 말씀에 ... 참 잘 내려간듯 ... 늘. 항상. 존경스러운 마음에 단정함을 챙긴다.
사진으로 담겨진 풍경은 덜 감동이다.
고목이 아름답다. 새싹이 아름답지 못한건 아니다.
하늘을 보고 싶다. 봄기운을 가볍게 머문 가지가 하늘을 그리고 있네..
두려움 없이 참 태연한 모습 그냥 이뿌다...
건강상태가 별로 좋지 않는 나무에는 또 다른 생명의 터로 내어주기도 하는 모습에서 .... 생각없는 생각에... 잠시 머문다...
매화는 아직 봄을 기다리는듯 ... 급한 마음 나무라며... 발길은 편안히 ...
금식나무 새순이 추위에 까맣게 얼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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