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인들의 가을산행지로는 단연으뜸인 억새군락지를 찾게 된다.
산행인이라고 하긴 부끄럽지만 산을 좋아하는 맘으로
10월억새와의 만남을 놓칠수 없어 간단히 베낭을챙겨서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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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억새 군락지와 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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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물결과 금빛물결로 햇�을 향한 색과, 등을 돌리면 또다른 색으로 유희를 하는 억새들의
사각거리는 속삭임은 무념의 세계로 빠져들어 고요한 편안함에 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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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바위 쪽에서 바라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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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의 유혹에 빠져 폼 함 잡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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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여정을 내려놓고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으로 잠시 휴식한 정갈한 찻집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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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10 . 08 .
10시 30분 산행시작 - 12시20분 정상 도착 - 3시까지 억새밭에 풍덩 - 3시 하산시작 - 4시 휴식처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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