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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여행지)/경상도 .부산

소백산(2)

by 현금인 http://blog.daum.net/cosmos 2008. 8. 25.

 

 

                                             산행코스 =   풍기나들목 - 순흥 - 배점리(9시 산행시작) - 죽계구곡 - 초암사(11시) - 봉두암(2시. 점심식사) -

                                             석륜암터 - 능선(3/30) - 비로봉(5/20)- 해발천팻말 - 달밭골갈림길 - 비로사 - 삼가주차장(8/20분도착)

                                             산행일자 =   2008 . 08 . 24

                                             산행시간 =   11시간  /      산행거리 = 16.4km

1.(연구회)

 

2. (부경) 

 

죽계구곡  ㅡ 배점리에서 초암사에 이르는 죽계구곡은 옛날 퇴계 이황선생이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노래소리같다 하여 각 계곡마다 걸맞는 이름을 지어주며 죽계구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계곡의 넓이는 작지만  수량이 많고 골이 깊어 햇볕이 잘들지 않기에

시원한 계곡을 따라 탐사 하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은 최상코스로 추천하고싶다.

 

.....................

 

신라시대 의상 대사가 호국사찰을 세우고자 산수가 빼어난 이곳에 초막을 지어 임시 거처를 정한뒤

명당자리를 골라 부석사를 세운다음  초막을 지었던 이곳에다 초암사를 지었다고한다.  

 

 

 

 

 

 

 

 

 

 비로봉으로 오르는 부드러운 능선길은  수많은 꽃들의 축제의장이다.

꽃향기에 묻혀도 보고 ,   키작은 나무들과 바람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쫑곳 세워도 본다.

 

 

 비로봉 정상아래 끝이 보이지 않는 아득한 평전은 야생화의 천국이다.

자연이 연출하는 화려한 드라마같은 풍경의 무아지경속에서 그냥~~ !! 머무르고 싶다.

 

 바람등에 엎혀 능선을 넘어오는 운무는 강한햇살에 구름빛을 잃고 바다의 하얀파도가 밀려오는듯한 황홀함을 연출한다.

 

 

 

 

 

비로봉정상에서  회색빛 운무 사이로 아득히 보이는

비로사 아래 상가리저수지는 수묵화를 그리는 화가의 손놀림이 실수를 한듯

하얀색의 작은 삼각지를 그려놓은듯하다.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 및 봉화군에 걸쳐 있는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로 18번째 지정되었다.

 전체 면적은 322.383㎢로 경상북도 지역에 173.56㎢, 충청북도 지역에 148.823㎢가 분포되어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신선봉(1,389m)   도솔봉(1,314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ㅡ 8개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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