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법전 ㅡ 이곳에는 법회와 크고작은 행사들이 열리는곳이다.
아래 지하에는 공양간이라고 한다.
설법전 끝자리 나무그늘아래 사람들이 앉아있는 저 느티나무는 수령이 500년정도된 "인악대사나무" 라는 팻말과 설명이 적혀있었다.
읽어보긴했었는데 유래를 정확히 올리긴 까마득하니 가물거린다. 정확한 설명을 해야기에.... 생략~~~ 훗
대웅전의 기둥은 다듬지 않고 자연미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으며 ,
문짝은 솟을살이 교차되는 부분에 잎사귀 형태의 살은 녹색을 사용했으며,
모란과 국화 , 연봉오리꽃에는 청색 , 적색 , 백색 , 황색으로 단청하였다.
솟을꽃살문은 가장 화려한 문장식이라고 한다.
꽃살문은 부처님께 꽃을 공양한다는 뜻도 있다고 한다.
화려한 단청은 색이 바래 나무결의 속살이 보이지만 장엄한 아름다움이 느껴져온다.
.........
갓바위아래 한쪽으로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식당가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 더운날씨를 탓하며 더이상 도보탐사는 무리라고
케이블카로 탐사?? 를 하기로 했다. ㅎㅋ
아래 붉은색이 시야에 확 들어온다. 하늘에서 꽃을 담아보긴 첨이다 ㅎㅎ 무슨꽃일까..? 산철쭉일꺼야 ~~~! 산철쭉이길 바라는 맘에 그냥 우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