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투어 2

 

  ㅡ셋째날 ㅡ

 이름모를섬 .... 생긴모습대로 뾰족섬.. 보여지는 모습대로 등대섬...  눈에서 멀어질때까지 이것 저것 이름붙히기 놀이도 ....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 , 이곳에서 ' 사씨남정기 ' 어머님을  생각하면서  구운몽' 을 지었다.

섬사람들은  하는일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세월을 보낸다고 서포 김만중을  "노자묵자할배" 라 불렀다고 한다.

 

 

홍현해라우지마을앞 바다비경

무지개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홍현 해라우지마을은 마을 앞 청정해역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 송림으로 둘러싸인 전통적인 반농·반어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가천다랭이마을 몇번 들러본곳이라 그냥 섭하지 않게 한장만 컷....^^*

먹물을 잘못뿌린듯한 시커먼 구름이 내려앉은 설흘산이 끌림으로 맘이 간다. (이럴때 나홀로 여행이 편한듯... 냅다 설흘산으로 달릴수 있을텐데..ㅉ ㅉ )

언젠가는 산행할수 있는 기회가 오길 기다리며  ..... ( 참고로 왕복 2시간정도 )

다랭이마을 아래 해안가의 절경들...

이곳 다랭이마을도 예전에 그모습이 많이 변한듯하여 이러다 어디까지 변할지.....

해안절경만이라도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어주길 바라는 영원한 약속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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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넷째날ㅡ

  지족마을의 원시상태의 어구 죽방렴을 가까이에서 볼수있도록 농가섬까지 연결해놓은 죽방렴전망대.

 

  마지막날 선상낚시중  피날레를 장식한   감성돔 ,  딱 1점... 입만 배렸다..ㅋㅎ

 

 

 

 열심히 일한자 떠나라~~ 귀에 익숙한 이말에 당당하게 공감할수 있는 그대가 사랑스럽다 ~~~~  *^^*